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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yushu9

2012.5.25. 후쿠오카 숙소 도착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 가까워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큐슈로 또 가기로 결정했다. 단독으로 비행기표만 구할수 없어 포기했었는데 에어텔 상품이 예약가능해서 다녀올수 있었다.^^ 숙소는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더 비 하카다이다. 여기서 3박 모두 할 예정. 호텔 내부의 모습이다. 로비엔 이런 장식도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역에서 가까우면서 가격도 적당하고..괜찮은 숙소였다. 저녁은 여행책자에서 본 집에 들어가서 치즈카레우동을 시켜봤다. 먹음직스럽게 찍기 어렵네..일단 색이..ㅋㅋㅋ 맛은 뭐..스고이~~도 아니고..영 아닌 것도 아니고 무난했다. 한자로 득정이라고 쓰여진 집이였는데 일본어로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는군.ㅎㅎ 한글메뉴판도 있고 미리 입구자판기에서 표를 뽑아 건네주면 해당메뉴를 준다. 늦게 도착.. 2012. 5. 29.
2012.5.26. 하우스텐보스(1/2) 본격적으로 여행하는 첫날이다. 오늘은 저번 여행에서 못 가본 곳..하우스텐보스를 가보기로 했다. 하우스텐보스 도착~ 1일권 토쿠토쿠 입장권 티켓을 샀다. 5700엔!! 넘 비싸다.ㅜㅜ 토쿠토쿠 티켓이 있으면 무료로 이용가능한 시설이 많대서 일단 샀지만.. 나중에 계산해보니 가격 더 준만큼의 이용을 못한거 같다. 그냥 입장권만 사는게 나았을지도.. 입구로 들어서면 이런 귀요미들이 반겨준다~^^ 토쿠토쿠 티켓으로 이용가능한 시설 중 테디베어 킹덤으로 먼저 향했다. 저 분들이 테디베어의 마더라고 한다. ㅋㅋㅋ 그래..테디베어들 많다.. 여긴 테디베어 킹덤이니깐~ 근데 뭐 잘 모르니까 그 곰이 그 곰이다. ㅋㅋㅋ 계속 걷다보니 분수 조형물이 있다. 나에겐 ND400필터가 있지 않은가.. 비싼 돈 주고 산거 이런.. 2012. 5. 29.
2012.5.26. 하우스텐보스(2/2) 빗켄빗켄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들었다. 일어는 모르고 한자로 비원이라 적힌거 같았는데..먹어보니 망고 아이스크림 같다. 우왕~ 싸우전드 써니 호다. 표를 사서 승선해봤다. 배 내부에 각 캐릭터들이 군데군데 있었다. 요리사 상디~~ 거짓말쟁이 우솝~^^ 우왕~ 깜찍한 나미상~~~ 로빈도 있고.. 그렇게 내부구경도 하고 배로 한바퀴 돌고 와서 내렸다. 여기가 아마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토쿠토쿠 티켓이 있어도 따로 300엔인가 내야했다.ㅜㅜ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뒷편으로 나오면 이런 정원과 함께 분수도 있다. 땡볕에서..사진 좀 찍어보겠다고 엔디 필터 끼우고 삼각대 펴고..ㅡㅡ;; 요게 둠토른이던가? 전망대 있는 곳.. 요건 길리엄 뮤지엄이였나..안에 유리공예 이런게 있었는데 색깔이 참 고왔다. 근.. 2012. 5. 29.
2012.5.27. 후쿠오카타워, 시사이드모모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 야경 ~ 5.28. 귀국 원래 유후인을 가려 했으나 기차표 매진으로 계획 급변경..후쿠오카 시내를 관광후 나가사키로 가기로 했다. 먼저 아침 겸 점심으로 이치란 라멘을 먹기로 했다. 하카타역에서 하카타 방면으로 나와서 길건너 후쿠오카 은행이 있는 건물의 지하 2층에 가면 있다. 여행책자에는 지하 1층이라 되어있었는데 이사했나보다. 먼저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한다. 라멘하나와 돼지고기 티켓을 샀다. 그게 다가 아니다. 종이에 자기입맛에 맞게 또 체크해야한다. 뭔말인지 모르니 죄다 기본에 체크한다.ㅋㅋㅋ 기본항목이 없는건 또 대충 가운데다 동그라미 쳤다. 듣던대로 독서실 분위기다. 칸막이가 다 되어있다. 음식이 나오면 가림막도 내려준다. 저기 20번 아저씨도 나처럼 라면 나오길 기다리는 중이고..16, 17, 18번은 식사중이네.ㅎ.. 2012. 5. 29.
2011.10.21 비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북큐슈여행!! 이 여행에 있어 두가지 큰 도움이 있었다. 나오리양, 그리고 enjoy규슈(넥서스BOOKS. 정태관, 승필호 지음)라는 책. 나오리양은 좋은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심지어 1박은 무료로 할수 있게 도와주었고 여행의 큰 계획을 세워주었다. 그외 여행 생초보인 내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각종 기본적인 정보들을 전해주었다. 나오리양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행 갈 생각을 애초에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또 하나..인조이규슈라는 책자. 여행전날밤 급하게 검색하여 구입하게 된 책이다. 제목에 추가로 No plan! No problem!이라는 문구를 부제처럼 달아놓았는데 제목이 맘에 들었고.. 실제 거의 준비없이 떠나다시피 한 여행에서 항상 옆에 두고 펼쳐보며 도움받은 책이다. 이번 여행.. 2011. 10. 29.
2011.10.22 비오다 갠 후 다시 간헐적 비 호텔 조식 10시까지 입장인 줄 알았는데 10시까지 먹는거라 급히 먹음. 키 맡기고 나오면서 일단 1박요금 결제함. 하카타역으로 이동. 한 곳에 묶여있던 개와 자전거. 비오는 하카타역. 하카타역 관광안내소에 가서 안내책자 엄청 챙김. 11:55 출발 카모메(중앙개찰구, Track 4)타고 나가사키 고고. 이건 하우스텐보스행인듯? 나가사키역 도착. 아래 보이는 노면전차를 탈 수 있는 1일 승차권 500엔에 구매. 1호선을 타고 츠키마시역으로 이동. 신지주카가이로 도보로 이동. 동문 쪽에 있는 주고쿠사이칸 코우잔로우 도착. 이 곳을 찾은 목적은 바로 나가사키 짬뽕을 맛보는 것. 왕씨 특상짬뽕 1575엔. 양이 엄청 많다. 맛있긴 한데 조미료 맛처럼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약간은 느끼했다. 다시 츠키마시역으.. 201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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