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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yushu

2011.10.24 맑음

by 미백호랑이 201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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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기상.

체크 아웃 and 씨웨이브 호텔 조식.

사요나라 벳부역~


7:52 출발 아소행 규슈횡단특급 탑승(Track 3)

13:43 출발 아소 -> 쿠마모토 표도 같이 예약.


좌측편에 앉아가니 바다도 보이고 괜찮은듯.

1호차 7D였는데 창문위치가 좋아 전망 탁 트임.

오른쪽 경치도 좋은 듯.

tip)나같은 왕초보 여행자의 경우 지정석으로 끊어다니는게 좋은듯. 표보여주며 이 열차 맞냐고 묻기도 좋고 출발, 도착시간 확인등에 편리.

다 와가서 승무원이 뭐를 들고 뭐라 하던데 못 알아들어서 그냥 멀뚱멀뚱.

아마도 기념도장 찍어주는 거였나보다.

아소역 도착.

안내창구가 따로 안 보임. 작은 역.

코인락커도 몇 개 안되어 겨우 짐 보관 성공.

기차 내려 서두르는게 좋을 듯함.


잘 몰라서 사람들 많이 서 있는 곳에서 같이 기다림.

버스 타고(11시 정도였나?) 30~40분 정도 가서 아소산 서역 도착.

(가는 도중에 쿠사센리, 고메즈카 봄. 굳이 내려서 관광 안해도 될듯함.)

 


탈 때 탑승권인가 뽑고 내릴 때 티켓과 같이 제시. 540엔.

난 잘 모르고 티켓 미리 구매 안해서 1000엔과 같이 냈더니 기사분이 알아서 처리해주심.

단 처리시간이 좀 걸려서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미안.

서양관광객이 많이 보임.

아소산서역에서 로프웨이는 오늘 중지라 하여 대체버스 탐.

15~20분마다 있는 듯. 왕복권 1000엔에 구매.

화구로 가는데 5분 정도 걸림.

로프웨이를 탔다면 이쪽으로 내렸으려나?


멋졌던 아소산 풍경들.


둘러보는데 30분 정도면 여유있게 볼듯.

아소산은 고지대라 그런지 약간 선선한 편.

보통 때보다는 약간 더 옷을 챙겨입는 편이 좋다.

아소산서역에서 13:05 출발 아소역에 13:35 도착 버스가 있어 12시에 아소산 서역가는 버스에 오름.

서역에서 버스표 사려 창구에 물어보니 12:16 출발 규슈횡단 5호인가 타면 아소역 간다 함. 탑승.

실제 출발은 더 늦게 20분 좀 넘어 했고 50분 쯤 아소역 도착.

아소역 내 식당에서 가츠돈부리 먹음(900엔)

맛은 그닥. 대체로 일본 식당은 조금 짠 경향이 있는 듯함.


13:43 Track1에서 출발.

근데 가다가 중간에 서더니 갑자기 거꾸로 간다??

얼마 안가 서더니 다시 처음 출발시 방향으로 간다. 뭐지?

 


쿠마모토역 도착.

하카타행 시간표 얻고 시덴 타고 쿠마모토조 마에 도착.

친절한 일본인이 직접 같이 동행하며 안내해줌.


표사고 입장~


다 보고 말고기회를 맛보러 무작정 걷다 길을 몰라서 길가 가게 점원에게 물어봄.

너무 친절하다.

누군가에게 전화하니 다른 사람이 왔고 그사람에게 가게를 맡기고 이번에도 동행안내를 해주는 것이다.

완전 아리가또~(중간에 살짝 헤맴.ㅋㅋ)

드디어 바니쿠 다이닝 바사쿠라 도착.

초특선 바사시 3000엔. 주문. 없단다.

특선 바사시 2000엔. 주문. 부드럽고 먹을 만하다. 비리거나 질기거나 그런거 없음.

단 양이 적다. 11조각.


시모도리 아케이드 구경하고 도리초스지 역으로~

중간에 방황하며 한 컷.


도리초스지 역에서 A라인 타고 쿠마모토 역으로 돌아옴.

19:11 출발 신칸센 사쿠라(Track 12) 기다리는 동안 반대편에 츠바메가 등장.


타고 갈 사쿠라 도착.


탑승.

외관, 인테리어 모두 굿. 고급스런 느낌.

내부 좌석 공간이 상당히 넓다.

하카타역 도착.

KIOSK에서 하카타 도리몬 시식개념으로 소량구입.

완전 맛있음.

Magio deli라는 곳에서 산 햄버거 스테이크 포장음식은 비추. 맛 별로.

치산 하카타 호텔 체크인. 대금 5800엔 미리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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