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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3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이란? 베타카로틴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색소 중 하나로, 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의 색을 띠게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천연 비타민 A의 한 형태이며,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매우 유익한 영양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식물의 껍질이나 잎, 줄기 등에 함유되어 있어, 채소나 과일의 색깔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1930년대 초반, 화학자인 Paul Karrer가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당근을 분석한 결과 당근에서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20세기에 들어서는 베타카로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베타카로틴이 천연 비타민 A의 한 형태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카.. 2023. 3. 22.
고구마 고구마는 아메리카 대륙 원산의 농작물로,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새 대륙을 발견하면서 유럽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전파되어 다양한 문화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고구마의 이름은 타이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batata"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여기에 잉카족 언어인 케츄아어의 "papa"를 합성하여 스페인어로 "patata"가 되었고 감자보다 먼저 영국으로 전해진 고구마는 영어로 "potato"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딱히 고구마와 감자를 구별해 부르지 않다가, 영국에 대기근이 닥치자 주식으로 삼게 된 감자를 "potato"라 부르고 별식으로 먹던 고구마를 "sweet potato"로 구분해 부르게 되었습니다. 사상의학상 태음인에게 유익한 음식인 고구마의 효능에.. 2023. 3. 21.
당근 당근은 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 원산지를 가지며, 인류가 재배한 식물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입니다. 당근(唐根)은 당(唐)나라에서 건너온 뿌리(根) 채소라서 붙게 된 이름이고요. 당근의 영어명(carrot)은 라틴어 "Daucus carota"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aucus"는 "뿌리"를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인 "dausum"에서 유래되었으며, "carota"는 "갈색"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karoto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당근이 원래는 갈색, 노란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는 수확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17세기에 네덜란드에서 당근의 오렌지색 변종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렌지색 당근은 당시 네덜란드 국민색인 오렌지색과 유사하여 인기..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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